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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특허청 6시그마의 현재와 미래
작성일 2008-03-12 09:16:40 홈페이지 http://www.sixsigma.org
출처 운영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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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에 6시그마를 도입한 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다. 특허청에서의 6시그마 도입과 확산이 그리 순탄한 길을 걸어온 것만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난 2년여 동안 6시그마가 특허청 혁신의 추진동력으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하기 어렵다. 이제 그 동안의 6시그마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와 문제점들을 총체적으로 진단하면서 6시그마가 특허행정혁신에 보다 발전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때라고 하겠다.

특허청은 2005년 특허행정혁신 로드맵을 정립하여 1단계 기반조성기(‘05~’06, 보호기능의 안정화 및 창출/활용 기능 기반강화-특허심사처리기간 10개월), 2단계 확장기(‘07~’08, 창출/활용기능으로의 확대-3국 특허청에 출원 및 등록건수 누적 세계 6), 3단계 강화기(‘09~’10, 국가 지식재산 관리주관 부처(CKO)로서의 위상 강화-지식재산 4대 강국 진입을 위한 범정부적 추진체계구축)의 단계별 혁신목표 및 성과를 추구하면서, 고객감동경영, 성과주의 경영, 6시그마 경영, 지식 경영을 그 구체적인 4대 혁신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6시그마는 특허청의 전사적 혁신전략의 하나로 2005년 특허청에 정부중앙부처 단위 최초로 도입되었다. 6시그마는 지난 2년여 동안 5차 웨이브를 거치면서 108개 혁신과제를 수행하여 명실상부한 특허청의 혁신방법론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2007 10월 현재에도 6차 웨이브가 진행되고 있으며 과제를 업무와 병행하여 수행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된 On-the-Job 과제 11개를 포함하여 총 27개의 혁신 과제가 수행되고 있다.

여기에서 흔히그 효과가 증명된, 데이터 기반의 프로세스 개선 방법론으로만 알려진 6시그마에 대한 정의를 한 번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6시그마의 정의는 수행조직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전략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6시그마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측면에서 정의되어 진다. 첫째, '기업의 성과 측정 시스템이라는 측면이다. 기업의 모든 프로세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측정 도구라고 볼 수 있다. 둘째, ’전략의 실행도구라는 측면이다. 많은 조직들이 전략적인 개선영역에 6시그마를 적용하여 성과를 올리고 있다. 셋째,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의경영철학이라는 측면이다. 초기 6시그마를 도입하며 성공을 거둔 모토로라(Motorola) GE에서 6시그마를 통해 전사적인 품질혁신, 더 나아가 기업의 업무방식과 문화의 변화까지 이끌어낸 것은 6시그마를 거시적인 경영철학으로 이해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세 가지 측면에서 특허청의 6시그마 활동을 돌이켜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기업의 성과 측정 시스템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비록 전체 특허청의 성과개선의 정도를 과학적인 시그마 수준의 개념을 적용하여 측정하고 관리하는 상태까지는 아직 미치지 못하였다고 하더라도 개별 혁신과제를 수행하고 평가하는 중요한 프로세스로 자리매김하였다고 하겠다. 둘째, ‘전략의 실행도구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특허청 6시그마 활동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심사ㆍ심판의 오류율 감소(2.79%→0.14%)와 심사처리기간의 산포 단축(±6.4개월→±3개월) 등의 과제들을 통하여 업무생산성 제고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였을 뿐 아니라 기술분야별 심사난이도 산정 과제 등을 통하여 분야별 이해관계를 극복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다고 볼 수 있다. 셋째, ‘경영철학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특허청 6시그마는 이제 특허청 경영전략의 하나로서 완전히 자리매김하였다고 하겠다. 이러한 배경에는 2007 9월 현재까지 과제책임자(Champion), 과제실행책임자(Process Owner), 과제핵심수행자(Black Belt), 과제수행실무자(Green Belt) 등 총 552명에 대해 전문 교육을 하고 간소화된 6시그마 방법론인 EZ-6시그마 교육을 591명에 대해 실시하여 6시그마를 바탕으로 한 혁신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고 6시그마를 조직의 일 하는 방식으로 확산시켜 나아가고자 노력이 있었다. 이렇게 볼 때 특허청의 6시그마는 확실히 특허청의 일하는 사고와 방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왔다고 할 수 있다.

특허청 6시그마의 이러한 성과와 노력은 타 행정기관에 의하여 객관적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는데, 실제로 산림청, 통계청 등 중앙부처뿐 아니라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에 이르기까지 관련 자료를 요청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등 다수의 행정기관에서 우리청 6시그마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사례가 그것이다.

이러한 성과와 외부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여러 경영혁신 기법들이 한동안 유행하다가 사라져간 것과 마찬가지로 특허청의 6시그마 역시 하나의 혁신패션으로 유사한 운명에 처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특허청 6시그마는 현재보다 더 진화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지난 2년여 동안의 노력이 아쉬워서가 아니라 6시그마는 특허청이 기업형 책임운영기관으로서 고객감동 경영과 성과주의 경영을 더욱 강화시켜 나아가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혁신도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난 2년여의 경험을 바탕으로 6시그마를 특허청의 몸에 맞는 맞춤형 혁신 방법론으로 진화시켜 나가고자 하는 최근의 노력은 바람직한 현상이라 하겠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일부 직원들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전 직원이 6시그마를 유용한 혁신도우미로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꾸준히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할 때 6시그마는 특허청에서 그 본연의 역량을 보다 십분 발휘하게 될 것이다.
 

2007.11.19 17:36:3
권혁중 혁신 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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